2009/07/02 사)한국노인개인시설신고협회 경남지부장에 본 회 회장 임명

본회 고명길 목사님께서 지난 7월 2~3일간 충주에서 개최된 한국노인복지개인시설협회 임시총회에서 경남지부장 및 본부 이사로 추대되었습니다.

현재 전국에는 1100여개의 개인시설에 2만여명의 노인들이 입소해 있고, 경남지역(부산,울산,경남)에는 54개 시설이 있습니다.

개인시설들은 노인장기요양보험이 시작되기 훨씬 이전부터 국가의 지원없이 신앙심과 사명감으로 노인들을 모셔왔고 국가의 노인복지 인프라 구축및 예산절감에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해 왔습니다.

이들 개인시설들 중 약 90%가 노인복지와 노인선교를 위해서 설립된 기독교 시설들로서 그만큼 교회나 목회자들이 노인복음화의 중요성을 실천해왔고 노인복음화에 중요한 일익을 담당해 왔습니다.

그럼에도 보건복지부는 개인시설들을 복지정책에서 소외시키고 공단직영 대형시설 설립, 시설평가, 시설개보수비 지원 등에서 개인시설들을 고사시키는 방향으로 가고 있기에 협회차원에서 공동대응하고 노인선교 보루를 지켜내는데 힘을 보태고자 경남지부장 직을 수락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기도와 협력을 부탁드립니다.